주간시흥 기사입력  2015/09/05 [22:05]
월곶의 국가항 지정-월곶.배곧 발전 지름길
월곶과 배곧신도시 연계대책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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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가 월곶포구를 국가항으로 지정하도록 하기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해수부와 관련 부처를 뛰어 다니며 시흥시에 이익 되는 일로 만들어 가기위해 동분서주 하고 있는 듯하다.
특히 오랜 숙원이면서도 장기간 표류 되었던 월곶항의 나아갈 방향을 잡아가고 있다는 것에 찬사를 보낸다.
빠른 방향 결정으로 그동안 정책의 변화 주변 상황의 변화로 인해 큰 피해의식을 가슴에 담아두고 있는 월곶 상인과 주민들에게 희망의 싹을 보여줄 수 있기를 기대 한다.
현재 월곶항을 국가항으로 지정받도록 하고 이를 통해 포구의 일부 구간은 준설하여 항로가 유지되도록 하며 일부 지역은 매립을 통해 항구의 기반시설용지와 공원 등의 녹지 공간으로 활용하겠다는 안은 대부분의 주민들의 호응을 받게 될 것이 분명하다.
이를 계기로 월곶 주민은 물론 시흥시의 커다란 과제로 시간만 끌어왔던 ‘월곶항의 준설이냐 매립이냐’라는 고민거리도 해결될 수 있도록 하는 숙제가 해결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
월곶항을 국가항으로 지정하는 것은 월곶지역 주민은 물론 상인들에게는 생사를 가늠하는 중요한 민원사항이기도 하지만 시흥시의 발전을 위한 큰 틀에서 보면 배곧신도시의 성공적인 개발을 위해서도 큰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다.
신도시 주변에 항구를 보유하는 배곧신도시는 가치를 더욱 높여갈 수 있는 계기가 되는 것은 물론 신도시에로 진출입하는 외지인들이 수인선 월곶역을 통해 접근 하게 됨으로서 월곶신도시와 배곶신도시가 하나로 이어지는 연결 고리로 그 가치가 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의 중요한 것은 현제 구상되고 있는 사업을 어떻게 빠르게 성사시켜 갈 것인가이다.
월곶항을 국가항으로 지정하는 사안은 시흥시 집행부만의 힘으로는 결코 쉽지 않은 일인 것은 분명하다.
지역축신 국회의원을 중심으로 하는 정치인들이 한목소리를 내고 힘을 모아 반드시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여 종전에 정당별 정치인을의 개별적인 행동에서 벋어나 지역을 위한 사안을 한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해야 할 일이다.
또한 주민들 역시 시 집행부에서 추진하는 일에 자신감이 더해질 수 있도록 한 목소리를 내야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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